(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남녀 기계체조 간판 류성현(서울시청)과 여서정(제천시청)이 2026년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선수 최종선발전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류성현은 10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기계체조장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총점 합산 161.400점을 기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서정원(158.700점·수원특례시청), 김재호(157.499점·제천시청), 이정효(155.267점·㈜포스코이앤씨)는 그 뒤를 이었다.
이로써 류성현과 서정원, 김재효, 이정효, 종목별 랭킹 포인트를 통해 추가 선발된 안마 종목 허웅(제천시청)까지 5명이 2026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여자부에선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기계체조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이 106.366점으로 이윤서(102.733점·경북도청), 신솔이(101.699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임수민(101.300점·제천시청)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에 여서정과 이윤서, 신솔이, 임수민, 종목별 랭킹 포인트를 통해 추가 선발된 평균대 종목 황서현(인천체고)은 여자 대표팀 소속으로 2026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이번 선발전은 남자 6개 종목(마루·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과 여자 4개 종목(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에서 개인종합 방식으로 진행해 최종 남녀 국가대표 선수 모두 10명을 최종 확정했다.
대한체조협회는 "이번 선발전을 통해 구성된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6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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