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프로당구 PBA 팀리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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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프로당구 PBA 팀리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이데일리 2026-05-11 18:0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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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9개 구단이 2026~27시즌 드래프트를 앞두고 보호선수와 방출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1일 2026~27시즌 PBA 팀리그 참가 9개 팀의 보호선수 및 방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각 구단은 남녀 구분 없이 최소 3명 이상을 보호선수로 지정해야 한다. 다만, 지난 시즌 도중 최지민을 추가 선수로 선발한 휴온스는 최지민을 포함해 최소 4명 이상을 보호선수로 묶어야 한다.

표=PBA


SK렌터카의 팀 해체로 PBA 팀리그 드래프트에 나오게 된 '헐크' 강동궁. 사진=PBA


이번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은 하이원리조트가 행사한다. 지난 시즌 종합 6위였던 하이원리조트는 이충복, 이미래, 륏피 체네트(튀르키예) 등 3명만 보호선수로 지정했다. 임성균,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 김다희, 임경진, 전지우는 방출 명단에 올랐다.

전체 2순위는 웰컴저축은행이 갖는다. 웰컴저축은행은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김종원, 최혜미 등 3명만 보호선수로 남겼다.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선수 인원이 적은 팀이 우선이다. 같은 조건에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으로 정해진다.

2라운드부터는 4명을 보유한 휴온스, 크라운해태, 에스와이, 우리금융캐피탈이 차례로 지명에 합류한다. 3라운드에는 5명을 보유한 NH농협카드, 4라운드에는 6명을 보유한 하나카드가 참가한다. 기존 선수 7명을 모두 보호선수로 지정한 하림은 5라운드부터 드래프트에 참여한다.

각 팀은 등록 정원인 7명을 채울 때까지 지명권을 행사해야 한다. 외국인 선수는 성별 구분 없이 최소 2명, 최대 4명까지 보유할 수 있다. 단, 남자 외국인 선수는 최대 3명, 여자 외국인 선수는 1명 이상이어야 한다. 외국인 선수 수는 팀 전체 선수의 50%를 넘을 수 없다.

팀별 최소 선수 구성인 7명을 충족한 뒤 진행되는 5라운드부터는 지명이 선택 사항이다. 5라운드부터는 지난 시즌 순위 상위 팀인 하나카드부터 지명하고, 6라운드는 5라운드의 역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드래프트 대상은 각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와 기존 팀리그에 소속되지 않은 PBA 1부투어 및 LPBA투어 등록 자격 선수들이다. 여기에 PBA 1부로 승격한 드림투어 상위 24명, 큐스쿨 통과 선수, 2026~27시즌 우선 등록 선수도 포함된다.

이번 시즌 우선 등록 선수로는 다오반리, 응우옌쩐타인타오 등 베트남 PBA 선수와 김갑선, 김은경, 정해솔, 최봄이 등 LPBA 선수까지 총 6명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SK렌터카의 후원 종료로 강동궁, 에디 레펀스(벨기에), 응오딘나이(베트남), 조건휘, 강지은, 조예은, 히다 오리에(일본) 등 기존 SK렌터카 소속 선수들도 이번 드래프트 지명 가능 선수가 됐다.

2026~27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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