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권이 10대 청소년 고객을 겨냥한 전용 이벤트와 콘텐츠를 강화하며 미래 고객 확보에 공을 들이는 한편, 다문화 아동을 위한 교육 지원 등 상생 금융 실천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 브랜드를 론칭해 금융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후보 추천을 통해 전문성에 기반한 통화신용정책 수립을 뒷받침하는 모습이다.
◇NH농협은행, 10대 취향 저격 '틴즈 데일리 룰렛'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다음 달 12일까지 모바일 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만 14세부터 18세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틴즈 데일리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1회 참여 가능한 뽑기 컨셉을 적용해 재미 요소를 더했으며, 추첨을 통해 10대들이 선호하는 치킨 세트와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틴즈' 서비스를 통해 10대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금융 앱을 즐거운 놀이터처럼 친근하게 만들 계획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2026 우리 Up 학습멘토링' 발대식 개최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한 '2026 우리 Up 학습멘토링'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초·중학생 멘티 60명과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해 주 2회 학습 지도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멘티들에게는 교재와 학용품 지원 및 대학 탐방 등 다양한 교육 혜택이 주어진다.
◇iM뱅크,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 발표… 공공성 강화 주력
iM뱅크가 11일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인터-마음)'을 발표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본격화한다.
'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금융'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브랜드를 통해 소상공인과 서민 등 취약계층에 5년 간 총 7조5000억원의 금융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iM뱅크는 금리 감면과 전용 상품 출시뿐만 아니라 장애인 예술인 지원, 지역 복지단체 물품 전달 등 사회적 책임 완수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은행연합회, 신임 금통위원 후보로 김진일 고려대 교수 추천
전국은행연합회는 신성환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후임으로 김진일(사진·59)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추천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경제학자와 선임경제학자를 거친 통화정책 전문가다.
김 후보자는 향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임명될 계획이며, 풍부한 국제 경험과 학식으로 통화신용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