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파업 위기…정부 수장 "노사 모두 현명해져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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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파업 위기…정부 수장 "노사 모두 현명해져야" (종합)

나남뉴스 2026-05-11 17:0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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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 최대 기업의 총파업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정부가 노사 양측에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는 11일 세종청사 기자간담회에서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를 통해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업이익 300조원이 전망되는 초호황기 속에서 노사 간 성과급 배분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노동조합 측은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배분하는 제도 신설과 상한선 철폐를 요구하며 오는 21일 전면 파업을 선언한 상태다. 이에 사측은 경쟁사를 능가하는 특별 보상안을 제시하면서도 상한 폐지 요구만큼은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양측은 정부 중재 아래 11일부터 이틀간 사후 조정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으나, 결렬 시 파업 돌입은 피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최근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연간 영업이익이 40조원 이상 증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수십조 원대 손실 가능성은 경제계 전반을 긴장시키고 있으며,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상승 기류를 타던 국내 경제에도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구 부총리는 "전 세계가 반도체 칩 확보를 위해 한국을 찾는 결정적 시점에 내부 불협화음으로 스스로 기회를 걷어차는 상황은 막아야 한다"며 노사 양측의 현명한 결단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그는 초과 이익 창출에 경영진 노력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협력업체, 송배전·발전 인프라를 구축한 정부와 지자체, 나아가 국민 전체의 기여가 함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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