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민등록인구 감소 3년 만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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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민등록인구 감소 3년 만 멈췄다

한라일보 2026-05-11 17:03: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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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매월 줄어들던 제주지역 주민등록인구가 4월에는 36개월 만에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다만 증가 폭이 크지 않아 추세적인 증가세로 전환됐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1년 전과 비교한 주민등록인구는 4000명 이상 줄었는데, 43개 읍·면·동 가운데 7곳을 제외하곤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4월 도내 주민등록인구는 66만3229명이다. 전월 대비 52명 늘어, 2023년 5월부터 줄곧 이어지던 인구 감소가 미미하긴 하지만 증가로 돌아섰다.

인구 수의 변화는 출생아 수와 순유입, 자연증감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월 주민등록인구 감소는 멈췄지만 1년 전(66만7513명)과 비교하면 0.6%(428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지역은 48만4331명으로 0.4%(2071명) 줄었고, 서귀포시 지역은 17만8898명으로 1.2%(2213명) 감소했다.

43개 읍·면·동 중에서 1년 전보다 인구가 증가한 곳은 7개 읍·면·동이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봉개동으로 1.4%(71명) 늘어난 5179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연동이 1.2%(491명) 증가한 4만2907명, 아라동은 0.6%(259명) 늘어난 4만943명, 애월읍은 0.5%(194명) 증가한 3만8327명으로 집계됐다. 또 오라동은 1만6054명으로 0.4%(60명) 늘었고, 삼양동은 2만6631명으로 0.3%(78명), 조천읍은 2만5887명으로 0.2%(5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6개 읍·면·동은 1년 전보다 인구가 줄었다. 감소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중앙동 3.9%(3057→2939명), 추자면 3.1%(1556→1508명), 우도면 3.1%(1540→1492명), 예래동 2.8%(3807→3701명), 일도1동 2.3%(2101→2053명), 도두동 2.2%(3255→3185명), 이호동 2.1%(4291→4200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2월까지 도내 출생아 수는 59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하고, 사망자는 819명으로 9.3% 감소하면서 220명이 자연감소했다. 다만 자연감소 규모는 전년 동기(362명) 대비 줄었다. 또 올해도 제주로 전입하는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더 많아 순유출은 이어지고 있지만 1분기 순유출 인구는 1342명으로, 작년 동기(2165명) 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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