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미래 설계 논의 본격화…정부·축구계 머리 맞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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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미래 설계 논의 본격화…정부·축구계 머리 맞대 (종합)

나남뉴스 2026-05-11 16:5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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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K리그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문가 회의가 개최됐다. 박문성 축구해설위원과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이 공동으로 이끄는 프로축구 성장위원회가 지난 2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체 위원들을 소집한 자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인적자원·기반조성·산업화 등 세 개 분과가 수개월간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이 종합 보고됐다.

심판 판정에 대한 신뢰 회복이 인적자원 분과의 핵심 의제로 채택됐다. 통합관리시스템 신설과 함께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의 시험 적용이 검토 대상에 올랐으며, VAR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심판 평가 체계 정비를 통해 판정 일관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도 제시됐다.

경기장 잔디 상태 개선은 기반조성 분과가 집중 논의한 사안이다. 선수 경기력과 관중 만족도 모두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만큼, 전문 인력과 장비 확충, 관리 기준 상향 등 종합적인 정비 방안이 도출됐다.

산업화 분과에서는 경기장을 수익 창출과 팬 경험 확장의 중심축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집중 모색했다. 비경기일 활용 모델 개발, 식음료 및 기념품 판매 공간 확장, 복합 체험시설 조성 등이 논의됐고 중계 화질 향상과 데이터 기반 온라인 콘텐츠 강화 방안도 함께 마련됐다. 구단 수익 확보에 장애가 되는 관련 법규의 개정 필요성 역시 강조됐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관중 확대, 심판 신뢰도 제고, 경기장 환경 개선, 수익 구조 다변화가 리그의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만들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프로축구가 스포츠산업의 핵심 콘텐츠로 도약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문성 공동위원장은 "축구계 자체 역량만으로는 풀기 어려웠던 오랜 숙제들을 정부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장이 될 것"이라고 회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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