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운영 최적화' 롯데케미칼, 중동 전쟁 영향 속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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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운영 최적화' 롯데케미칼, 중동 전쟁 영향 속 수익성 '개선'

프라임경제 2026-05-11 16:47: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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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외환경·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안정적으로 소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다."

롯데케미칼(011170)이 중동 전쟁 영향에 따른 원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 속에도 수익성을 개선했다. 생산 운영 최적화를 통해서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99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이 6% 늘었고, 영업이익 역시 흑자전환했다.

글로벌 공급망 변동과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 속에도 원료 조달, 가동률 탄력적 조정 등을 이어간 결과다.

ⓒ 롯데케미칼

국내 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여수공장 정기보수 일정을 조정하며 의료용 수액백 원료를 생산하고, 건설용 콘크리트 혼화제 원료도 수요 대비 140% 수준까지 선제 공급하는 등 핵심 소재 공급을 이어갔다.

사업구조 재편 역시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대산공장은 오는 6월 초 물적분할 이후 9월 통합법인 출범과 통합 운영 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여수공장 역시 지난 3월 사업재편 계획서 제출 이후 파트너사와 협력해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내 완공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컴파운딩 공장에서는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인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을 연간 50만톤 생산하는 등 기능성 소재·고부가 사업도 중장기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기초화학은 사업재편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중장기 미래 성장전략 역시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분기에도 업계가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전쟁 전 낮은 가격에 사들인 원료를 투입해 만든 석유 제품을 고가에 판매하면서 수익이 증가하는 영향이다.

다만 중국발 공급 과잉 속 고부가 사업 확대는 숙제다. 이미 포트폴리오 비중을 높이고 있지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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