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 일본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석유 수입처 다변화 전략의 하나로 아제르바이잔 원유를 조달했다고 11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아제르바이잔산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 12일 일본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동산 원유의 공급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입처를 다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중앙아시아산 원유가 일본으로 수입되는 것은 처음이다.
아제르바이잔 원유는 일본 최대 정유사 에네오스가 수입, 요코하마시 네기시 정제시설에 입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미국, 러시아에 이어 중앙아시아로 원유 수입처를 다변화하고 있으며 중남미 석유도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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