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역 중·고교 4곳이 스승의날에 재량 휴업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학교 중 중학교 1곳, 고등학교 3곳 등 4곳이 스승의날인 오는 15일 휴업한다.
지역 전체 초·중·고교(462개교)의 0.86%다.
지난해에는 중학교 1곳, 고등학교 4곳이 재량 휴업을 했다.
대구에서는 20년 전인 2006년만 해도 97%에 달하는 학교가 스승의 날에 재량 휴업을 했다.
과도한 선물과 촌지 등으로 사회적 물의가 빚어진 데 따른 것이라는 게 교육 당국의 설명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는 시점을 전후해 편지쓰기 등 건전한 스승의 날 문화가 도입되면서 휴업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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