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모바일게임이 1분기 매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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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모바일게임이 1분기 매출 견인

한스경제 2026-05-11 15:5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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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판교타워./네오위즈

| 서울=한스경제 석주원 기자 | 네오위즈가 올해 1분기 매출 1014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2%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 줄고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55억원이다.

이번 분기는 PC·콘솔게임 부문 매출이 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와 'P의 거짓: 서곡'의 초기 판매 효과가 줄어 전 분기보다 14% 감소했으나 P의 거짓은 3월 글로벌 할인 이벤트로 판매를 이어갔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누적 판매 100만장 돌파 이후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모바일게임 부문 매출은 51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3%,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다.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4분기 2.5주년 이벤트 매출 일부가 1분기로 이연돼 실적에 기여했다. 3월 1000일 기념 라이브와 스페셜 스킨 이벤트가 흥행하며 트래픽을 유지했다.

웹보드게임은 2월 한도 상향 등 규제 완화로 이용자당 평균 결제액이 반등했다. 기타 매출은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브라운더스트2는 6월 3주년 업데이트와 글로벌 주요 도시 오프라인 팬 행사를 통해 팬덤 접점을 넓힌다. PC·콘솔 타이틀은 플랫폼별 봄 할인 이벤트에 참여해 신규 이용자 유입을 노린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대형 IP와의 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중국·일본 등 해외 매출 비중 확대와 콜라보 팝업 스토어 등 팬덤 친화 활동을 이어간다.

P의 거짓 차기작은 핵심 재미 요소 검증을 마치고 실제 플레이 경험과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프로젝트 CF, 프로젝트 루비콘, 프로젝트 윈디도 일정에 맞춰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고양이와 스프' IP의 후속작 '고양이와 스프 : 마법의 레시피'가 지난달 28일 글로벌 출시됐다. '킹덤2'는 하반기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 막바지에 있으며 퍼블리싱 라인업으로는 하반기 '안녕서울: 이태원편' 출시가 예정돼 있다. 해외 개발사 울프아이 스튜디오, 자카자네의 신작도 개발 중이다.

네오위즈는 1월 공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작년 영업이익 600억원의 20%인 약 12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집행했다. 현금배당 60억원과 자기주식 매입 후 소각 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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