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포천동의 홀몸 어르신 가구에 따뜻한 봄기운이 전달됐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 손을 잡고 지역 내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카네이션 화분과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어버이날을 전후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관심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과 함께 봉사에 나선 청소년들은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 가슴에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꽃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손주 같은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와 손을 잡아주니 마음이 환해지는 기분이라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을 함께한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잊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성환 포천동장 역시 “이번 활동이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밀착형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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