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비, 오정태, 강태풍, 나휘(왼쪽 위사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체리쉬빌리지·더블비뮤직
많은 관심을 받는 곡은 오정태의 ‘술술풀리네’다. “가정도 사업도 모든 일이 술술 풀리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선거 현장에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전국 후보자들의 문의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스트롯 출신 하유비의 신곡 ‘들어와’도 선거 캠프에서 주목받고 있다. 귀에 익기 쉬운 가사와 트로트 특유의 리듬이 전 연령층을 아우른다는 점에서 도농 지역을 막론하고 고른 수요를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미스트롯 이후 신곡 ‘들어와’로 전국적인 러브콜을 받는 와중에, 선거 로고송 시장에서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되어 기쁘고 뜻깊다고 전했다.
스포츠 응원가 계열도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날아올라’는 특유의 시원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로 후보자의 도전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곡으로 선택 받고 있으며, CF와 예능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열려라 참깨’는 SNS를 적극 활용하려는 후보 캠프들 사이에서 활용도가 높은 곡으로 꼽힌다.
선거 로고송 사용 시 저작권 절차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각 곡별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사용 승인을 받아야 하며, 개사가 필요한 경우 작사·작곡가의 개작 동의도 함께 갖춰야 한다.
더블비뮤직 관계자는 “해당 절차를 모르고 사용할 경우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간주돼 보상액이 증가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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