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다니엘 대 킴, 지미 팰런쇼서 '소맥' 말았다…한국어로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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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다니엘 대 킴, 지미 팰런쇼서 '소맥' 말았다…한국어로 "건배"

엑스포츠뉴스 2026-05-11 15:1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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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팰런쇼'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한국계 미국인 배우 다니엘 대 킴(한국명 김대현)이 '지미 팰런쇼'에서 '소맥'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런쇼')에 출연한 다니엘 대 킴은 자신이 배우로 출연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CNN 다큐멘터리 시리즈 '케이 에브리띵'(K-Everything)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방송 말미에 지미 팰런의 제안으로 그는 소맥을 만드는 법을 가르쳤다.

'지미 팰런쇼' 방송 캡처

소주와 맥주가 준비된 것을 본 그는 "바로 이거다. 재킷을 벗어야겠다"고 웃은 뒤 "코리아타운에 가서 술을 마실 때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게 소주에 여러 배리에이션을 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보드카보단 도수가 낮고, 그래서 주스나 맥주와 매우 잘 어울린다"며 "주로 맥주와 섞어서 마시는데, 이걸 '소맥'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주와 맥주를 차례로 따른 다니엘 대 킴은 "한국에는 나이가 어린 사람이 손윗사람에게 술을 따라주는 주도가 있다"며 "나는 당신의 팬이기 때문에 존중의 의미로 따라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미 팰런쇼' 방송 캡처

마지막으로 소맥을 완벽하게 만들어낸 다니엘 대 킴은 지미 팰런과 함께 한국어로 '건배'라고 외치며 소맥을 원샷하면서 토크를 마무리했다.

한편, 1968년생으로 만 58세가 되는 다니엘 대 킴은 부산 출신으로, 2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1992년 배우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로스트'에서 권진수 역을 맡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얻었으며, KBS 드라마 '굿닥터'의 미국판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해 총괄 프로듀서 겸 주연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 '지미 팰런쇼'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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