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밖으로 나와 이웃과 소통”… 광명시, ‘마을돌봄정원’으로 고립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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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으로 나와 이웃과 소통”… 광명시, ‘마을돌봄정원’으로 고립 해소

경기일보 2026-05-11 15:09: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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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이 11일 오전 열린시민청에서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연대경제기업 4곳과 ‘마을돌봄정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이 11일 오전 열린시민청에서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연대경제기업 4곳과 ‘마을돌봄정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의료와 요양에 치중됐던 기존의 돌봄 모델을 넘어 어르신 등 돌봄 대상자가 직접 밖으로 나와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광명형 통합돌봄’ 강화에 나선다.

 

시는 11일 열린시민청에서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연대경제기업 4곳과 ‘마을돌봄정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마을돌봄정원 사업은 경기도 360° 통합돌봄 시범도시로 선정된 광명시가 기획한 특성화 모델로 요양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가사를 돕던 기존의 수혜적 복지에서 탈피해 대상자가 직접 정원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주체적 복지’를 지향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안에서 이뤄지는 방식인 기존 지원 체계에서 대상자가 직접 밖으로 나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신체 기능의 회복뿐만 아니라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는 19개 동별 유휴부지를 활용해 10월까지 정원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소하동의 경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공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돌봄 대상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책도 마련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조성된 정원을 그대로 유지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합돌봄단을 중심으로 관리 체계를 지속해 시민이 상시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민정원사협동조합, 모두한발짝협동조합, ㈜워킹앤츠, 휴가온협동조합(준) 등 원예 전문 사회연대경제기업 4곳이 프로그램 기획과 치유 활동을 총괄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의료·요양 중심 지원을 넘어 시민의 마음과 관계까지 함께 살피는 광명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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