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1분기 실적 ‘사상 최대’… 영업이익 242억원 ‘13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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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1분기 실적 ‘사상 최대’… 영업이익 242억원 ‘13배 폭증’

데일리 포스트 2026-05-11 15:0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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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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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리테일 테크 전문기업 컬리가 2026년 1분기에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대 성과를 경신했다.

컬리는 11일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4% 상승한 7457억 원(연결 기준)으로 집계됐다”며 “분기보고서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77% 폭증한 242억 원을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203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해당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1조 891억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보여주었다. 이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국내 온라인 쇼핑 평균 성장률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컬리의 이번 실적 성장 배경은 주력인 신선식품과 뷰티 부문의 안정적 흐름 속에 판매자배송(3P) 및 컬리N마트 등 신사업의 안착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식품 거래액이 27.8% 늘어났으며, 뷰티컬리 또한 인디 브랜드의 선전에 힘입어 20.2% 성장했다. 특히 판매자 배송 부문은 52.6% 급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지난 6일에는 네이버로부터 33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2.8조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수익성 강화에는 물류 운영의 효율화가 결정적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2월 도입한 ‘자정 샛별배송’과 권역별 물류센터의 고도화 작업이 원가 절감으로 직결됐다. 실제 매출총이익률은 33.1%로 상승했으며, 판관비율은 2.2%p 낮아졌다.

김종훈 컬리 경영관리총괄(CFO)은 “차별화된 기술 플랫폼으로서의 사업 모델이 확립됨에 따라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확보했다”며 “향후 기업공개(IPO)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여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컬리는 지난 2022년 3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며 IPO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상반기 중 상장을 마칠 계획이었지만 연이은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로 김슬아 대표의 지분이 낮아지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컬리는 같은 해 8월 22일 예비심사를 승인받았지만 이듬해 1월 상장을 연기했다. IPO 시장이 위축되면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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