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진인동 갓바위 인근 산불에 이어 도학동에서도 연달아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광역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6분쯤 대구 동구 도학동 산10-1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는 앞서 오후 12시 50분쯤 진인동 갓바위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에 이어 약 15분 만에 추가로 확인된 지점이다.
시는 오후 1시 28분쯤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도학동 일대에 산불이 발생했으니 입산을 금지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진인동과 도학동 두 지점에 소방 헬기와 진화 대원을 분산 투입해 총력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두 화재 간의 연관성, 구체적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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