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챔피언 벨트를 눈앞에서 놓친 타이라 타츠로(일본)가 재기를 다짐했다.
타이라는 11일 소셜미디어(SNS)에 “많은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UFC 챔피언 벨트를 들고 기뻐하고 싶었지만, 어제는 실현되지 않았다”고 적었다.
플라이급(56.7kg) 랭킹 3위 타이라는 지난 10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328 코메인 이벤트에서 챔피언 조슈아 반(미얀마/미국)에게 5라운드 1분 32초 만에 TKO 패했다.
일본인 최초의 UFC 챔피언을 바랐던 타이라의 꿈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타이라까지 일본 선수가 역대 일곱 차례 UFC 타이틀전에 도전했지만, 모두 고배를 들었다.
그래도 좌절은 없다. 타이라는 “누가 상대라도 이길 수 있도록 강해지겠다. 또한 반드시 타이틀 매치까지 다가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타이라는 반을 상대로 2~3라운드에 수많은 타격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얼굴이 피로 물들었고,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4~5라운드 ‘좀비 모드’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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