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가 가로수 벚나무의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도시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가로수 벚나무 수간 보호 공사'를 추진한다./사진=미추홀구 제공
인천시 미추홀구는 관내 가로수 벚나무의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도시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가로수 벚나무 수간 보호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소성로163번길, 학산사거리, 장천로 등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벚나무 160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현장 점검에서 일부 벚나무에서 진액이 흐르거나 수간 부위에서 톱밥이 배출되는 등 병해충 피해 증상이 확인되었으며, 복숭아유리나방과 벚나무사향하늘소 등 해충으로 인한 수목 쇠약과 수피 손상이 다수 발견됐다.
이에 따라 구는 황토약손 도포, 흡착포 감기 등 수간 보호 작업을 실시해 병해충 침입을 예방하고 손상 부위를 보호할 계획이다. 또한 수목 보호 제품을 활용한 상처 치료 및 예방 조치를 병행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가로수 기반을 조성한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시 미관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중요한 공공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병해충 방제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녹지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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