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원팀’을 선언하며 지방정부 탈환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박찬대 인천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인천지역 후보자 140명은 11일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인천 원팀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과 김교흥(서구갑)·정일영(연수을)·이훈기(남동을)·모경종(서구병) 국회의원은 물론 박찬대·송영길·김남준 예비후보, 11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등 민주당 후보자들이 모두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박 예비후보는 “우리가 내란을 극복했던 과정을 생각해본다면 지금의 선거운동은 희망의 몸부림이자 보람찬 일”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유능한 이재명 정부가 지방정부 곳곳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치의 효능감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1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단 하나도 포기할 수 없다”며 “옹진에서 강화까지 모두 승리해 대통령을 배출한 인천이 이재명 정부 완성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 예비후보도 원팀 체제에 힘을 보태며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4년 만에 다시 입은 파란 점퍼가 너무 소중하고 책임감 있게 느껴진다”며 “자랑스러운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140명의 후보들에게 존경과 감사,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푸른 인천, 푸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인천공항 5단계 사업 추진과 함께 세계적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민주당이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후보들은 공동선언문 발표 등을 통해 ‘원팀’ 체제를 공식화하고 인천 전역 승리 및 지방정부 탈환 의지를 다졌다.
고 위원장은 “민생 회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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