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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겸 방송인 가비는 11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2층 콩 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쿨FM(수도권 89.1MHz)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슈퍼라디오’ DJ 합류 각오를 이 같이 밝혔다.
‘슈퍼라디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가비는 하하의 후임 DJ로 낙점됐다.
가비는 이날 “평소 라디오를 들을 때 무조건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듣는다”며 “제가 즐거워야 청취자들도 즐거울 것이라는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분이 안 좋은 날에도 방송 촬영만 시작하면 텐션이 자동으로 올라가는 사람이라 낮은 텐션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웃었다.
‘보이는 라디오’에 대해 언급하면서는 “광고 송출 시간에 몸으로 뭔가를 보여드려야 하나 고민이다. 직업이 댄서인 만큼, 춤도 언제든 가능하다”고 밝혔다.
가비는 이날부터 새 DJ로 투입된다.
연출자인 홍아람 PD는 “가비만의 펑키한 방식으로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풀어내 특별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가비는 “‘가비 언니 덕분에 라디오 듣기 시작했어요’라는 반응을 얻는 것이 목표”라면서 “언젠가는 비욘세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줬으면 한다”고 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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