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주연 드라마 ‘허수아비’의 연쇄살인사건 진범 수사 흐름이 뒤집힌다.
11일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측은 7회 방송을 앞두고 형사 강태주(박해수)의 임석만(백승환) 심문 현장과 검사 차시영(이희준)의 이기범(송건희) 심문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이기범이 그동안의 정황과 이희준 측의 불법 수사로 인해 거짓 자백을 하면서 강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부상했다. 강태주는 이기범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그의 동네 친구인 임석만의 진술을 들으러 갔다가, 오히려 임석만이 범인 목격담 및 방사선 동위원소 결과와 일치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강태주는 경찰서 진술실에 앉힌 임석만을 날카롭게 바라봤고, 임석만은 답답하고 억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이기범이 호송된 검찰청 진술실에서 차시영을 대면하는 장면이 담겼다. 차시영은 오히려 초조하고, 이기범은 독기가 바짝 오른 모습이다.
‘허수아비’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7회를 기점으로 이야기가 반환점에 돌입하며 충격과 반전을 거듭할 것”이라며 “또 다른 용의자가 떠오르며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예상치 못한 진실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놓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수아비’는 1988년부터 2019년까지 30년의 세월을 오가며 악연으로 얽힌 형사 강태주와 검사 차시영이 함께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실제사건인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웰메이드 수사극이란 호평 속 방영 후 6회 연속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하며 7%대 시청률에 진입, ENA역대 드라마 흥행 2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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