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 및 복지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미접종 ▲의료기관 미진료 ▲영유아건강검진 미이력 아동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아동 신체의 멍·상처 등 학대 의심 징후 여부, 연령별 발육 상태,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예방접종, 건강검진, 병원 진료 등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며, 학대 의심 정황이 확인될 경우 즉시 경찰 신고 등 보호 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방문 거부나 연락 두절로 안전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속적인 연락과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필요 시 경찰 수사 의뢰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부평구 관계자는 "의료서비스 이용 이력이 없는 아동에 대한 면밀한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