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사진=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완도 반값 여행' 사전 신청이 최근 높은 관심 속에서 조기 마감됐다.
11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 반값 여행'은 관광객이 완도에서 숙박, 식사, 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지출한 비용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며 1차 사전 신청에 총 4,700건, 10,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조기 마감됐다.
지원 대상은 인접 지역(해남군, 강진군) 주민을 제외한 타 지역 관광객이며, 지원 금액은 개인(1인) 기준 최대 10만 원, 청년(19~34세)은 최대 14만 원, 팀(2인 이상)은 최대 20만 원, 단체(가족, 최대 5인)는 50만 원이다.
사전 신청은 사업 시행 전 관광 수요를 확보하고 원활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당초 예상 인원을 웃도는 신청자가 몰렸다.
사전 신청 데이터를 보면 5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신청자 70% 이상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의 경우 환급률이 최대 70%여서 참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차 접수(6월 방문객)는 5월 말 중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완도 여행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면서 "완도는 신지 명사십리, 해양치유센터 등 여름 휴가지로도 인기가 많은 만큼 2차 신청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