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0.1%P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코스피 최고치 경신 등 정부의 경제 성과가 두드러졌으나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여야 대치 등 정국 불안 요소가 겹치며 전주 대비 큰 변동 없이 횡보했다. 국민의힘은 개헌안 표결 불참 및 필리버스터 등으로 개헌을 무산 시킨 것이 지지율 하락세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TK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하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하며 지난 조사에 이어 보수 지지층의 결집이 확인됐다.
에너지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7일과 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 48.7%(0.1%P↑), 국민의힘 30.9%(0.7%P↓), 개혁신당 3.5%(0.9%P↑), 조국혁신당 3.2%(0.8%P↓), 진보당 2.2%(0.0%P)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대전·충청·세종(3.3%P↑)에서는 올랐으나 대구·경북(3.2%P↓)은 내렸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9%P↑), 광주·전남·전북(4.7%P↑), 서울(2.5%P↑)에서 올랐고, 경기·인천(4.1%P↓), 대전·충청·세종(2.6%P↓), 부산·울산·경남(2.4%P↓)에서는 하락했다.
서울 민주 45.0%·국힘 32.8%, 인천·경기 민주 52.9%·국힘 26.8%, 충청 민주 53.2%·국힘 31.4%, 호남 민주 71.5%·국힘 13.3%, PK 민주 39.8%·국힘 35.1%, TK 민주 30.4%·국힘 49.7%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70세 이상(3.1%P↑)에서 상승했으나 30대(2.8%P↓), 20대(2.2%P↓)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20대(6.9%P↑)에서 올랐고, 30대(9.6%P↓), 40대(3.7%P↓)는 내렸다.
20대 민주 31.4%·국힘 43.7%, 30대 민주 40.3%·국힘 25.4%, 40대 민주 58.4%·국힘 18.6%, 50대 민주 61.8%·국힘 24.7%, 60대 민주 49.3%·국힘 34.3%, 70세 이상 민주 45.7%·국힘 40.9%로 나타났다.
중도층은 민주 49.6%·국힘 26.1%로 였고,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59.6% 진보층의 민주당 지지율은 76.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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