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크루즈 OK"…대형 오프로드 허머 EV SUV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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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크루즈 OK"…대형 오프로드 허머 EV SUV 국내 상륙

아주경제 2026-05-11 10:2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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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머 EV1사진한국GM
허머 EV SUV 이미지.[사진=한국GM]
대형 오프로드 전동화 차량인 허머 EV SUV가 국내에 상륙한다. 미국에서 생산돼 국내로 수입되는 허머 EV SUV는 슈퍼크루즈 등 제너럴모터스가 자랑하는 첨단 주행보조시스템이 대거 장착됐다.

제너럴모터스(GM)는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SUV)·픽업트럭 브랜드 GMC가 '허머 EV SUV'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GMC의 플래그십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허머 EV SUV는 도심 일상부터 아웃도어·오프로드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차량이다.

제너럴모터스의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크랩워크', '슈퍼크루즈' 등 혁신 기술을 집약하고 기존 내연기관 허머의 강인한 정체성을 전동화로 계승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하머 EV2사진한국GM
허머 EV SUV 이미지.[사진=한국GM]
허머 EV SUV의 핵심 기술은 전자식 4륜 조향 시스템이다. 네 바퀴가 함께 조향되어 회전 반경을 줄임으로써 도심의 좁은 골목이나 주차 공간, 오프로드의 제한된 경로에서도 보다 부드럽고 정확한 회전을 구현한다. 크랩워크는 저속 주행 시 후륜이 전륜과 같은 각도로 회전해 오프로드 등 험로에서 기동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허머 EV SUV에는 GM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슈퍼크루즈가 적용된다. 현재 국내 약 2만 3000km의 고속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에서 사용 가능한 슈퍼크루즈는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한 상태(Eyes On)에서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핸즈프리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교통 흐름을 감지해 차량 간 거리를 유지하고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등 새로운 차원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그 외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사양도 폭넓게 적용됐다.

허머 EV SUV는 오프로드, 터레인, 견인·운반, 노멀, 마이 모드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운전자는 도로 상황과 주행 목적에 맞춰 차량 설정을 선택하고 각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허머 EV SUV의 상세한 정보와 사전 계약 안내는 GMC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차량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 쇼룸' 서비스도 운영한다.

한국 GM 관계자는 "국내 공식 출시에 따라 사전 접수를 받은 뒤 이달 말부터 구매자에게 차량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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