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신분당선 의왕 연장 반대한 적도, 포기한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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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신분당선 의왕 연장 반대한 적도, 포기한 적도 없다”

경기일보 2026-05-11 10:1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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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예비후보. 김성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철도사업은 정치적 선언이 아닌 국가 행정 절차와 실행 가능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 보도와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 상대당 후보가 신분당선과 위례~과천선을 모두 추진하고, 김성제는 위례~과천선만 추진하는 것처럼 단순 비교하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는데 의왕시의 실제 사례 및 철도사업의 진행 단계와 국가사업 구조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매우 단편적 접근”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최근 지역사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신분당선 및 위례~과천선 관련 논란은 일부에서 마치 김성제가 신분당선 의왕 연장에 관심이 없거나 소극적인 것처럼 왜곡된 프레임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철도사업은 정치적 선언이 아니라 실제 사업타당성 검토 등 국가 행정 절차와 실행 가능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왕시는 신분당선 의왕 연장을 반대한 적도, 포기한 적도 없다”며 “신분당선 연장은 시민의 오랜 요구이자 의왕의 미래 교통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는 점을 충분히 공감하고 사업타당성 확보 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은 이미 사전타당성 조사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반영, 국토부 건의 등 상당한 행정 절차가 실제 진행 중인 사업인 반면 신분당선 의왕 연장은 아직 본격적인 국가 행정 절차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당시 가장 긴 구간을 차지하는 수원시 역시 조건부 협의를 내세운 소극적인 입장이었고 군포시가 관련 지자체 및 국토부·LH·경기도와 충분한 협의 없이 신분당선 반월 연장 사업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상황으로 사업타당성 분석 등 행정절차와 지자체 협의 등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의왕시가 무조건 동조하기는 어려운 구조였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는 신분당선 자체를 반대한 게 아니라 현실적 검토 필요성을 설명한 것”이라며 “일각에서 이를 단순히 ‘의왕시 반대’로 정치화하는 건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철도사업은 선거 때마다 말로만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 국가 행정절차와 협의를 통해 현실로 완성하는 사업으로 행정적 절차가 전혀 진행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과 국가 절차를 함께 고려한 책임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신분당선 연장 문제는 당장 중요한 건 가장 긴 구간을 차지한 수원시의 추진의지가 매우 중요하고 수원시와의 협의 및 충분한 사업타당성 검토가 이뤄지면 의왕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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