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난지한강공원이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인기 가수들의 열창이 이어지는 따뜻한 축제 공간으로 변신했다. 돗자리를 펴고 삼삼오오 모여 공연을 즐기는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관람객들은 bhc의 인기 치킨 메뉴인 '뿌링클' '콰삭킹' '소이갈릭킹' 등의 먹을거리와 함께 주말의 기분좋은 오후를 함께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지난 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별 하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출연진은 이무진, 다이나믹 듀오, 멜로망스, 적재, 까치산, 리도어, 규리 등 7명의 아티스트다.
리도어는 bhc의 인기 메뉴를 소재로 한 간이 CM송을 만들어 부르고, 멜로망스는 신메뉴 '소이갈릭킹'을 언급하며 관객들에게 맛있는지 물어보는 등 출연 아티스트들은 bhc와 치킨을 소재로 노래 사이사이 관객과 소통했다. 이무진은 마지막 노래를 부르며 관객석으로 뛰어내려와 관객들과 함께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온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아이들은 콘서트 음악을 배경으로 난지한강공원의 숲길을 뛰놀며 그림 그리기, 찰흙놀이 등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연인끼리 정답게 앉아 공연을 감상하거나 친구들과 방문해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도 보였다.
관람객 A씨(40, 서울)은 "좋은 날씨에 감성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이 더해져 모처럼 주말 휴일을 즐겁게 보냈다"며 "삶의 작은 쉼표가 됐다"고 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상생의 가치를 문화로 확장한 ESG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브랜드와 고객, 사회가 하나의 별빛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bhc는 물론,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다른 브랜드들인 아웃백, 창고43 등도 참여해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bhc, 아웃백, 창고43이 참여하는 '별 하나 존' 팝업 공간을 마련해 여러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면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강난지공연 무대 앞에서 공연을 즐기던 관람객들은 공연 사이사이 팝업 체험을 위해 길게 줄을 서며 bhc가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만끽했다.
행사장 내에는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초록우산, 기부 물품을 가져오면 굿즈를 증정하는 아름다운가게 기부 부스, 한식진흥원, 공공배달앱 땡겨요 등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파트너 부스 '꿈 하나 존'도 운영됐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초록우산과 협력해 지원해온 가족돌봄아동(영케어러)도 이날 행사에 초대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석 무료 입장으로 열렸으며 현장 F&B존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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