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이 없었다고 밝혔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다가오는 여름 레알 마드리드 복귀 가능성과 관련해 어떠한 접촉도 없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에 패배하며 스페인 라리가를 비롯해 무관이 확정됐다. 심지어 최근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라커룸에서 충돌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 내부 기강이 무너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 차기 사령탑으로 벤피카 무리뉴 감독이 거론됐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끈 경험이 있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이미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 대화가 존재한다”라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높이 평가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험, 위닝 멘탈리티, 국제적인 영향력이 결합된 사령탑을 찾고 있다. 그게 바로 무리뉴 감독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뉴 감독을 팀 재건과 방향을 잃은 라커룸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로 보고 있다. 현재 합의나 서명된 건 없지만 양측 모두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라고 더했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부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입을 열었다. 그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난 그걸 피하고 있다. 정말 솔직하게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었다. 그는 “난 구단 핵심 인사들과 어떠한 접촉을 하지 않았다. 그건 내 결정이다. 커리어 동안 시즌 막바지엔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난 레알 마드리드와 어떤 접촉도 하지 않았다. 전혀 없었다. 에스토릴과 리그 마지막 경기 이후까지도 어떠한 접촉도 없을 거다. 그 이후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다. 그때는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돌고 있는 이야기는 모두 추측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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