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장동민이 ‘베팅 온 팩트’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서바이벌 5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8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팩트 감별 서바이벌 ‘베팅 온 팩트’에서는 장동민, 예원, 이용진, 진중권, 정영진, 헬마우스, 박성민, 강전애가 파이널 라운드 ‘캐스팅 보트’에 나섰다.
총 3차전으로 진행된 파이널 라운드에서 코인 보유 1위였던 장동민은 헬마우스를 ‘페이커’로 확신하고 전략을 펼쳤다.
하지만 2차전에서 헬마우스가 의도적으로 경기를 포기하면서 예측이 흔들렸고, 장동민은 이용진과 1대1 상황을 맞았다.
승부는 3차전에서 갈렸다. ‘웹툰 작가들, AI 기업 상대 국내 첫 저작권 소송’이라는 기사에 대해 이용진은 O, 장동민은 X를 선택했다. 정답은 X로 판명됐고, 장동민이 최종 우승자가 됐다.
장동민은 우승 후 “새로운 도전에서 또 우승하게 돼 기쁘고 즐겁다.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가 따라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률 100% 신화’를 이어간 그는 “부담감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 더욱 감사하다”며 “신화가 언제 깨질지 모르지만 계속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헬마우스는 “페이커로 선정된 뒤 시작부터 끝까지 부담감 탓에 몸이 여기저기 아플 정도였다”며 “플레이어들을 속여 죄송하고 기분 좋게 속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또 장동민에 대해서는 “서바이벌 게임에서 실제 적으로 만나보니 오금이 저릴 정도였다”며 “역시는 역시라고 느낄 만큼 압도적인 플레이어였다”고 말했다.
‘베팅 온 팩트’는 팩트와 거짓을 가려내는 서바이벌로, 장동민의 치밀한 전략과 끝까지 정체를 숨긴 헬마우스의 활약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안겼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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