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박수무당 됐다…‘신사: 악귀의 속삭임’ 6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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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박수무당 됐다…‘신사: 악귀의 속삭임’ 6월 17일 개봉

일간스포츠 2026-05-11 09:0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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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로아앤코홀딩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이 오는 6월 관객을 찾는다.

11일 배급사 로아앤코홀딩스에 따르면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오는 6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 고베의 폐신사에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실종된 뒤, 박수무당 명진(김재중)이 사건을 파헤치며 기이한 악귀와 맞서는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다.

이와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신성한 영역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낡은 도리이와 폐신사의 모습이 담겼다. “무언가 들리기 시작했다”라는 카피와 불이 켜진 폐신사의 모습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악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제공=로아앤코홀딩스

메인 예고편은 음산한 폐신사로 답사를 떠난 대학생 3명의 모습과 함께 시작된다.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에 발을 들였다”라는 카피는 긴장감을 더한다. 이후 무언가에 홀린 듯한 대학생들이 영문도 모른 채 사라지고, 한국에 있던 박수무당 명진은 대학교 후배 유미(공성하)의 전화를 받고 고베로 향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폐신사로 향한 명진과 유미, 그리고 목사 한주(고윤준)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이후 악귀의 정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일본 토착 신앙과 한국 샤머니즘이 결합된 독특한 세계관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박수무당으로 변신한 김재중의 새로운 연기 변신도 관심을 모은다.

김재중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박수무당 명진 역을 맡아 본격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 장르에 도전한다. 공성하는 유미 역을 맡았으며, 고윤준은 목사 한주 역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요코의 여행’을 통해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까지 3관왕 수상하고 ‘#맨홀’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을 받은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이다.

한편 1986년생 김재중은 이번 작품으로 영화 ‘자칼이 온다’ 이후 약 14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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