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39분부터 4골 폭발…한국 U-17, 베트남에 4-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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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9분부터 4골 폭발…한국 U-17, 베트남에 4-1 역전승

이데일리 2026-05-11 08:3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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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베트남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조 선두로 올라섰다.

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베트남을 4-1로 제압했다.

앞서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1-1로 비겼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 1무(승점 4)를 기록했다. 베트남(1승 1패·승점 3)을 밀어내고 C조 1위로 올라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베트남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한국 U-17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은 전반 32분 베트남의 레시바흐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다. 후반 막판까지 0-1로 뒤져 패색이 짙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집중력이 살아났다.

반격의 시작은 후반 39분이었다. 안선현(포항 스틸러스 U-18)이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2분 뒤 남이안(울산 HD U-18)이 역전골을 넣으며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기세를 잡은 한국은 후반 43분 안주완(서울이랜드)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안주완은 이번 대회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4분 김지우(부산 아이파크 U-18)의 쐐기골까지 더해 4-1 승리를 완성했다.

한국은 후반 39분부터 추가시간까지 10분 동안 4골을 몰아치는 뒷심을 발휘했다. 경기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은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이번 대회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8강에 오르면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다.

한국은 역대 U-17 아시안컵에서 1986년과 2002년 두 차례 우승했고, 2008년과 2014년, 2023년에는 준우승했다. 최근 열린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는 4강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14일 예멘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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