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석주원 기자 | 그라비티가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은 3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24.7%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42.7%, 영업이익은 163.1% 급등했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일본 지역 '라그나로크 온라인' 매출이 성장에 기여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 한국·대만·홍콩·마카오·동남아시아 지역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의 신규 매출, 글로벌 지역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네레이션' 매출이 실적을 이끌었다.
지난 1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출시한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는 사전 다운로드부터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1위에 올랐다. 출시 직후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도 기록했다. 전체 앱 순위에서도 무료 인기 1위, 최고 매출 대만·마카오 1위, 홍콩 2위를 차지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허브 실현을 목표로 라그나로크 IP 시너지 확장에 나선다. 동남아시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매출을 강화하고 중국, 북중남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영향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7월에는 MMORPG '라그나로크 M: 클래식'을 한국에 출시한다.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는 7월 중 베트남을 제외한 동남아시아, 4분기 내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선보인다.
2분기에는 다크 판타지 MMORPG '레퀴엠M'을 한국에,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 글로벌'을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한다. 3분기에는 '라그나로크 제로: 글로벌'을 동남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을 북중남미에 론칭한다.
하반기에는 2D MMORPG '라그나로크: 미드가르드 전기'를 대만·홍콩·마카오, MMOARPG '라그나로크 어비스'를 대만·홍콩·마카오·중국,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를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정식 후속작 '라그나로크 3'는 내년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PC·콘솔 타이틀도 준비 중이다. 레트로 게임 '쟈레코 아케이드 콜렉션',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 레이싱 게임 '달려라 헤베레케 EX', 판타지 길드 시뮬레이션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 등 4종을 하반기 글로벌 지역에 출시한다.
벨트 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지역에 선보인다. 그라비티는 PC·콘솔 플랫폼 유저층을 넓히고 북미 시장 공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1분기 라그나로크 IP 첫 오픈월드 타이틀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가 대만·홍콩·마카오에서 흥행하며 실적에 긍정적 신호를 줬다"며 "2분기와 하반기에도 라그나로크 IP 신작과 다양한 PC·콘솔 타이틀 출시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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