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이해 깊어지자 고립‧은둔 청년 방문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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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이해 깊어지자 고립‧은둔 청년 방문도 열렸다!”

투어코리아 2026-05-11 07:3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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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립은든 청년 지킴이 양성교육 포스터
서울시 고립은든 청년 지킴이 양성교육 포스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서울시가 6월부터 고립‧은둔 청년 가족의 관계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심화 교육을 운영한다. 뿐만아니라 상시 접근이 가능한 교육 및 지원정보를 담은 온라인 콘텐츠도 개발·보급한다.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심리·정서 회복도 지원할 방침이다.

 ‘2025년 제2차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의 가족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은 첫째가 가족 심리상담 및 정서 지원(21.8%), 둘째 는 정보 안내 서비스(19.7%), 셋째는  소통 및 관계 회복 교육(19%)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시의 고립․은둔 청년 지킴이 양성 교육의 가장 핵심은 ‘부모 교육’이다. 

부모 교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본’,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0주(기본‧심화 각 10주, 주 1회)간 진행한다. 

6월 4일부터 시작하는 교육은 과정별 2기수로 나누어 모집하며, 기수별로 2개 반(평일 야간‧주말, 반별 30명씩)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총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기본 교육과정은 고립·은둔 자녀에 대한 이해와 관계 소통의 기초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고립·은둔의 이해, ▲유발/촉진/유지요인 이해, ▲부모의 감정 이해 ▲자녀의 욕구와 부모의 욕구 구분, ▲고립·은둔에 대한 오해 점검 ▲상처 주지 않는 의사소통법 ▲청년의 실제 경험 공유 등이다.

 심화 교육과정은 부모 역할 재정립과 관계·소통의 심화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실전형 교육이 이뤄진다. 

세부 교육과정은 ▲부모/가족 역할 재정립, ▲양육 태도와 관계 패턴 이해, ▲성장배경과 정서적 얽힘 이해, ▲자녀 수용과 정서적 경계 세우기, ▲소통 훈련 및 역할 연습, ▲위기 신호 인식, ▲퍼실러테이팅 기법 등이다. 

과정 후반에는 퍼실리테이팅 기법 교육을 통해 부모 멘토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부모 교육 기본·심화 과정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

교육 내용뿐 아니라 공공 민간 지원체계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아동·청소년기 특성과 위험 요인, 조기 발견 포인트 등을 담은 예방 콘텐츠도 함께 담을 예정이다.

 참여자 간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눌 수 있는 자조 모임은 기수별 월 1회 운영된다. 

교육을 수료한 부모 교육 참여자들은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맡아 참여자 간 관계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한다. 

참여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민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도 운영한다. 

서울시 고립 은든 청년 지킴이 양성교육육기간/ 자료제공 =서울시
서울시 고립 은든 청년 지킴이 양성교육육기간/ 자료제공 =서울시

시는 올해 고립‧은둔 청년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 심리상담과 힐링 프로그램도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가족 내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숲 체험 등 자연 기반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해 고립‧은둔 청년의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과 회복탄력성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고립‧은둔 청년 지킴이 양성을 위한 교육 1기 참여자 모집은 오늘( 11일)부터 6월 3일까지, 2기 참여자 모집은 6월 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부모의 이해가 깊어질 때 비로소 자녀의 닫힌 방문이 조금씩 열린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실습형 교육과 전문 상담을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 교육까지 도입해 더 많은 청년이 가족의 지지와 응원 속에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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