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오세훈이 이번 시즌 7호 골을 넣은 뒤 홍명보호 합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시미즈 S펄스는 10일(한국시간)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IAI 스타디움 니혼다이라에서 열린 2026시즌 J1 백년구상 리그 16라운드에서 아비스파 후쿠오카와 1-1 무승부를 거뒀고,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오세훈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1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1분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승부차기에선 1번 키커로 나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7호 골이었다.
경기 후 오세훈은 “게임 체인저로서 역할을 해내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원했던 정확한 타이밍에 공이 왔다. 침착하게 밀어 넣기만 하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세훈은 홍명보호 합류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게 대표팀 발탁으로 이어진다. 대표팀 경쟁은 치열하지만,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홍명보호는 오는 16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이번 시즌 15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오세훈이 월드컵으로 향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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