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 달 앞... 홍명보호 부상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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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 달 앞... 홍명보호 부상 경계령

이데일리 2026-05-11 00: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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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홍명보호가 오는 16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 가운데 가장 큰 적은 부상이다.

손흥민(LAFC)은 2022년 카타르 대회를 앞두고 당한 안와골절로 마스크를 쓰고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AFPBB NEWS


손흥민(LAFC)은 2022년 카타르 대회를 앞두고 당한 안와골절로 마스크를 쓰고 일정을 소화했다. 사진=AFPBB NEWS


대회 개막까지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각 참가국은 부상 선수 발생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은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공격 선봉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앞서 엔도 와타루(리버풀), 미나미노 다쿠미(AS 모나코) 등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일본 현지 매체는 “명단 발표 닷새를 앞두고 비극이 찾아왔다”며 우려하고 있다.

이번 대회 공동 개최국 중 하나인 캐나다도 간판스타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가 햄스트링을 다쳤다. 브라질의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독일의 세르주 그나브리(뮌헨), 네덜란드의 사비 시몬스(토트넘 홋스퍼)도 북중미 월드컵에서 못 볼 가능성이 크다.

황인범(페예노르트)은 지난 3월 당한 발목 인대 부상으로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사진=AFPBB NEWS


홍명호보 수비수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도 3월 A매치 기간 다친 뒤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홍명보호 역시 미드필더 박용우(알아인)와 원두재(코르파칸)를 일찌감치 부상으로 잃었다. 여기에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도 시즌 아웃 판정을 받고 재활에 힘쓰고 있다. 황인범은 지난 3월 16일 엑셀시오르전에서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친 뒤 3개월가량 이탈한 상황이다.

특히 올 시즌에만 3차례 부상을 당하는 등 빈도가 늘었다. 네덜란드 현지 매체는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도 “북중미 월드컵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현재 황인범은 국내에서 대표팀 의무팀과 피지컬 트레이너의 집중 관리를 받고 있다.

지난달 발가락이 골절된 이재성(마인츠)은 한 달 동안 재활을 거쳤고 최근 팀 훈련에 합류해 복귀를 준비 중이다. 수비수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은 3월 A매치에서 당한 부상으로 아직 돌아오지 못했다.

그동안 한국은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과 악연에 시달렸다. 1998년 프랑스 대회를 앞두고 황선홍이 중국과 평가전에서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2010년 남아공 대회 곽태휘, 2014년 브라질 대회 김진수(FC서울)도 개막 직전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동안 한국은 월드컵을 앞두고 꾸준히 부상자가 나왔다. 김진수(서울)는 부상으로 두 차례나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황희찬(울버햄프턴)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별리그 3차전부터 뛰었다. 사진=AFPBB NEWS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대회를 앞두고 부상자가 속출했다. 김민재(뮌헨), 권창훈(제주SK), 김진수, 이근호, 염기훈이 연달아 이탈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직전 대회였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부상 피하기란 쉽지 않았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은 당시 소속팀이었던 토트넘 홋스퍼에서 경기 중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월드컵을 소화했다.

황희찬(울버햄프턴)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별리그 3차전부터 뛸 수 있었다. 박지수(전북 현대)는 명단 발표 직전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발목 인대가 파열돼 카타르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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