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역 간 격차를 보완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인천형 역차별 해소지원금’ 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인천시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인천형 역차별 해소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차 지원 대상자이며, 1인당 5만원이 인천사랑상품권(e음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비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적게 책정된 데 따른 보완 대책으로 마련됐다.
시는 시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인천e음’ 앱에서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5월 11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대상자이며 주말에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식은 신용·체크카드와 인천사랑상품권(e음카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었으며, 인천사랑상품권 신청 비율은 57%로 더 높게 나타났다.
시는 지원금의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 지역을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신청 마감 기한은 7월 3일,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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