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장고를 부탁해2’)는 ‘여왕과 사는 남자’ 특집으로, ‘피겨여왕’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남편 고우림과 ‘빙상여제’ 이상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 남편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 셰프는 고우림 특유의 저음 목소리를 극찬하며 “아침에 저 목소리로 아내를 깨워주면 귀신도 일어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고우림은 “보통 아내가 먼저 일어나긴 하는데, (내가 먼저 일어나면) ‘여보 오늘 뭐 먹고 싶어요’라고 말한다”면서 “근데 집에 있을 때 와이프가 있으면 애교 섞인 톤이 된다. 톤이 올라간다. 장난스럽게 톤이 나온다”고 밝혔다.
반면 강남은 “난 단 한 번도 내가 먼저 일어난 적이 없다. 이상화는 새벽 4~5시에 일어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고우림은 2022년 10월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육군 군악대로 입대한 고우림은 지난해 5월 만기 전역한 후 포레스텔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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