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친정 KBS서 축구 캐스터 데뷔…독기의 노트 필기 공부 중 "뼈 깎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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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친정 KBS서 축구 캐스터 데뷔…독기의 노트 필기 공부 중 "뼈 깎는 노력"

엑스포츠뉴스 2026-05-10 21:11: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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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KBS 축구 캐스터 데뷔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친정 KBS에서 북중미 월드컵 중계 캐스터에 도전한다.

전현무는 10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K리그1 울산 HD FC와 부천FC1995의 경기에 캐스터로 참여했다.

이날 경기는 KBS 북중미 월드컵의 메인 중계진으로 낙점된 이영표·남현종·전현무 트리오가 최초로 호흡을 맞춘 자리였다.

전현무는 하프타임에 깜짝 등장했다.

전현무는 KBS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의 조별예선 3차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축구 캐스터 데뷔에 나설 예정이다.

"퍼스트 스텝을 준비하고 있는 신입 캐스터 전현무입니다"라고 첫 인사를 건넨 전현무는 "KBS에 입사한 지 20년 되는 해다.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현무 KBS 축구 캐스터 데뷔

이어 월드컵 준비 상황에 대해서는 "K리그 경기를 챙겨 보며 노트 필기까지 하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독기를 드러냈다.

또 "남은 한 달 동안 충분히 준비해 시청자 눈높이에 맞는 중계를 하겠다"고 덧붙이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을 다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이영표 해설위원과 전현무 캐스터의 동갑내기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모았다.

이영표는 전현무에 대해 "목소리 자체가 안정감이 있다. 계속 축구 중계를 했던 캐스터 같다"며 극찬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희가 77년생 동갑으로 뱀띠 케미스트리다"라고 화답하면서 "정반대 성격의 케미가 터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현무가 KBS 캐스터로 활약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펼쳐진다.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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