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조석남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의정부 전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주차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의정부는 원도심과 민락·고산 신도시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이중주차와 불법주차, 교통혼잡이 지속되며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차량 증가 속도에 비해 주차 인프라는 부족하고, 기존 공간 역시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돼 왔다.
김동근 후보는 “주차 문제는 단순한 공간 부족을 넘어 도시 운영 방식의 문제”라며 “주차장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 전체를 하나의 주차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후보는 재임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신설과 공유주차 정책 확대를 통해 의정부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에 나서왔다. 경기북부청사 앞과 동오마을 등 생활권 중심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미군기지 유휴부지를 활용해 화물차와 대형차 임시 주차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주택가 불법주차 문제를 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세무서, 주민센터, 학교 등 공공기관은 물론 교회와 민간기업까지 참여하는 공유주차 협약을 체결해 유휴 주차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새로운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것이다.
김동근 후보는 향후 보다 체계적인 주차혁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권 단위로 공영주차장 15개소를 추가 확보해 주차 접근성을 높이고, 백화점·대형마트 등 민간시설까지 참여하는 공유주차를 확대해 실질적인 이용 가능 시간을 늘릴 방침이다.
아울러 주차시설을 지하·다층 구조로 전환하고 공원·문화시설과 결합한 복합형 주차장으로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시스템을 도입해 주차 탐색 시간을 줄이고 교통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동근 후보는 “주차혁신의 핵심은 부족한 공간은 늘리고, 남는 공간은 공유하며, 모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혁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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