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한동훈 개소식에 '찰밥 할머니' 등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한동훈 개소식에 '찰밥 할머니' 등장

이데일리 2026-05-10 20:55:20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10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대통령보다 모시기 힘들었다”며 ‘찰밥 할머니’를 소개했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0일 부산 북구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찰밥 할머니' 김복악 씨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한 후보 개소식에는 친한(친한동훈)계 등 현역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북갑 구민과 구포시장 상인들이 참여했다.

가장 눈길을 끈 참석자는 찰밥 할머니였다.

한 후보 소개에 할머니는 “난 여기는 싫고, 청와대로 갈란다”고 말했고, 한 후보는 “반드시 갈 거다. 북갑에서 승리해서 청와대로 가게 되면 어머니를 제일 먼저 모시겠다”고 화답했다.

개소식에는 한 후보 아내 진은정 변호사와 보수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정미경·김경진·신지호 전 의원,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참석했다.

사진=한 후보 SNS


앞서 한 후보는 전날 유튜브에 찰밥 할머니와의 인연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한 후보는 노상에서 채소를 파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고 앉아 “또 왔다. 식사하셨나?”라고 물었다.

이어 “전에 저 토마토 주셔서 잘 먹었다”고 한 후보가 말하자 할머니는 “대표님은 식사했는가”라고 물었다.

“저는 잘 못 먹고 다닌다”는 한 후보 말에 할머니는 “저쪽에 많이 싸다 놨다”며 비닐봉지에 든 김치와 나물, 찰밥을 펼쳤다. “붙으라고 찰밥”이라는 말도 곁들였다.

사진=한 후보 SNS


한 후보는 길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젓가락을 들며 “일요일에 여기 사무실 연다. 어머니 꼭 와달라”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근데 어머님, 제가 언제 올 줄 알고 계속 (밥을) 싸오셨나”라는 한 후보에게 “설마 오겠지 했다”고 답했다.

길에 앉아 밥을 먹는 한 후보를 보고 지나가던 시민들은 악수와 함께 사진 촬영 요청을 했다.

한 시민은 “아이고 이래 한동훈이 밥을 자시고 있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