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프렌치 파파’ 타미 리 셰프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GS리테일은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밀알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타미 리 셰프와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하는 요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GS25와 타미 리 셰프가 협업해 선보인 주먹밥·김밥 등 간편식 시리즈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타미 리 셰프가 해당 상품 모델로서 받는 로열티 전액을 기부하기로 한 데 더해, GS리테일도 판매 수익금 일부를 매칭해 기부 규모를 키웠다.
기부 프로젝트는 모델 계약 초기 단계부터 실제 발달장애 자녀를 둔 타미 리 셰프 측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후원 기관 선정 과정에서도 셰프 측 의견이 적극 반영되며, 발달장애 학생들의 교육과 자립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밀알학교가 최종 대상지로 정해졌다.
이날 밀알학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타미 리 셰프,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홍재은 밀알학교 교장이 참석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자립 역량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달식에 이어 밀알학교 4층 가사실에서는 타미 리 셰프의 재능 기부로 ‘프렌치 파파 타미 리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 만들기’ 교실이 진행됐다. 두 개 학급 학생들이 셰프의 안내에 따라 직접 요리를 만들고 함께 나눠 먹는 시간을 가지며, 요리를 통한 소통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현장에는 GS리테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담임교사들이 조리 과정을 옆에서 도우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업의 금전적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직접 땀을 보태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25가 협업을 통해 출시한 흑백요리사 콜라보 상품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큰 성원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돌려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임직원이 함께 땀 흘리는 봉사활동 등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타미 리 셰프와 학생들, GS리테일 임직원들이 함께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이어졌다. GS리테일은 이번 밀알학교 지원을 계기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과 연계된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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