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소노 드디어 반격!…3점슛 6개 대폭발 이정현 22점! 승부는 5차전으로 [SD 부산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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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소노 드디어 반격!…3점슛 6개 대폭발 이정현 22점! 승부는 5차전으로 [SD 부산 스타]

스포츠동아 2026-05-10 19:0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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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이정현이 10일 사직 부산 KCC전서 득점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소노 이정현이 10일 사직 부산 KCC전서 득점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사직=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벼랑 끝’ 고양 소노가 팀 창단 이후 첫 번째 챔피언 결정전 승리를 거두며 반격의 시동을 걸었다.

소노는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제) 4차전서 결승 자유투 포함 22점(3점슛 6개)을 책임진 에이스 이정현을 앞세워 81-80으로 승리했다. 소노는 이날 승리로 챔피언 결정전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리즈 분위기를 바꿔 놓았다. 챔피언 결정전 5차전은 13일 고양소노아레나서 펼쳐진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4차전 시작에 앞서 “이번 시즌 중 가장 간결한 팀 미팅을 진행했다. 디펜스, 리바운드, 속공 상황서 움직임과 정신력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로 올라가며 (5차전에 대비해) 일을 하고 싶다”고 반격의 1승을 다짐했다.이상민 KCC 감독은 “아직 1승이 남았다. 앞선의 타이트한 수비가 중요하다. 세컨드 리바운드를 뺏기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안방에서 축포가 터지길 바랐다.
소노 이정현이 10일 사직 부산 KCC전서 2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소노 이정현이 10일 사직 부산 KCC전서 2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소노는 하루 전인 9일 3차전서 87-88 1점차 패배의 아쉬움을 푸는 듯 초반부터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1쿼터 네이던 나이트(15점·12리바운드)가 파울 2개로 3분여 만에 교체됐지만 대신 나선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8점·9리바운드)가 6점·6리바운드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케빈 켐바오(10점·7어시스트)도 부지런히 움직여 상대 파울을 얻어내는 등 6점으로 힘을 보탰다. 소노가 1쿼터 24-16으로 앞섰다.

분위기를 2쿼터로 이어간 소노가 격차를 더 벌렸다. 임동섭(14점·3점슛 4개)이 3점포 2방으로 활로를 뚫었다. 1쿼터 충분히 휴식한 나이트가 골밑 장악력을 높였다. 나이트는 3번의 덩크슛으로 6점을 올려 경기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소노가 47-36으로 달아났다.
소노 이정현이 10일 사직 부산 KCC전서 동료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소노 이정현이 10일 사직 부산 KCC전서 동료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하지만 KCC는 3쿼터 시작과 함께 맹추격에 나섰다. 3쿼터 초반 소노가 턴오버와 낮은 야투 성공률로 고전하는 사이 최준용(17점·8리바운드)과 허훈(18점·12어시스트)이 8점씩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소노가 늦게 득점에 시동을 걸었지만 부족했다. 나이트가 6점으로 활약하며 차이가 더 벌어지는 걸 겨우 막았다. KCC가 64-61로 전세를 뒤집었다.

4쿼터 초반 소노는 이정현과 임동섭의 외곽포로 연속 득점하며 궤도를 되찾았다. 이후 수비 리바운드와 속공으로 연결해 차이를 벌렸다. KCC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숀 롱(25점·14리바운드)이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거세게 압박해 79-77로 역전했다.

마지막 승부처에서 이정현의 손끝이 빛났다. 그는 경기 종료 21.1초를 남기고 승부를 뒤집는 3점슛을 터트렸다. 소노는 경기 종료 3.6초전 80-79서 허훈에게 자유투로 1점을 내줬다. 그러나 작전 타임 이후 코트에 나선 이정현이 경기 종료 0.9초전 최준용의 파울을 이끌어냈다. 이정현은 첫 번째 자유투를 넣은 뒤 2구를 일부러 놓쳤다. 송교창(9점)이 라바운드를 잡았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소노 이정현이 10일 사직 부산 KCC전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소노 이정현이 10일 사직 부산 KCC전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BL





사직|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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