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까지 찾아왔지만"... 김재중이 친아버지 면회 단칼에 거절하며 내뱉은 소름돋는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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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까지 찾아왔지만"... 김재중이 친아버지 면회 단칼에 거절하며 내뱉은 소름돋는 한마디

살구뉴스 2026-05-10 18:1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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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 사진=KBS 김재중 / 사진=KBS

가수 김재중이 군 복무 시절 자신을 찾아온 친부의 면회를 단호히 거절했던 사실을 고백하며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톱스타로서 화려한 삶을 살아온 그 이면에 숨겨진 입양아로서의 고충과 친부모를 향한 복잡한 심경이 뒤늦게 알려지자 팬들은 물론 대중 사이에서도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보기 싫다" 군대까지 찾아온 친부 외면한 이유

김재중 / 사진=KBS 김재중 / 사진=KBS

김재중은 최근 진행된 방송을 통해 과거 군 생활 도중 겪었던 충격적인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친아버지라는 사람이 면회를 왔었다"며 운을 뗐다. 하지만 군 관계자로부터 면회 의사를 묻는 질문을 받았을 때, 김재중의 대답은 예상보다 차가웠다. 그는 망설임 없이 "보기 싫다"며 만남을 거부했고, 끝내 얼굴을 마주하지 않은 채 돌려보냈다.

당시 친아버지는 아들을 향해 편지 한 통을 남기고 떠났으나, 김재중은 그 편지조차 간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 편지를 지금까지 가지고 있지 않다"며 과거의 인연을 정리하려 했던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입양되어 여덟 명의 누나가 있는 대가족의 일원으로 자라온 그에게, 갑작스러운 친부의 등장은 반가움보다는 당혹감과 상처로 다가왔던 것으로 풀이된다.

 

친어머니와 비밀 만남이 불러온 집안의 비극

김재중 / 사진=KBS 김재중 / 사진=KBS

가족사로 인한 갈등은 비단 친부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김재중은 과거 친어머니와의 만남을 양부모 가족에게 숨기다 큰 고초를 겪었던 일화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뒤에서 친엄마랑 몰래 만나다가 걸려서 집안 전체가 뒤집어진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당시 입양 가족들 사이에서는 그를 향해 "이상한 아들을 데려왔다"는 식의 비난이 쏟아지며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기도 했다.

이러한 오해는 김재중에게 깊은 트라우마를 남겼다. 그는 자신이 가족을 걱정하는 만큼 가족 역시 자신을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특히 친부모와의 접점이 양부모 가족에게는 배신감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을 뒤늦게 이해하게 되면서, 김재중은 더욱 조심스럽고 내성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용서할 배포 없었다는 진솔한 고백과 반응

김재중 / 사진=KBS 김재중 / 사진=KBS

김재중은 25년 만에 친부를 만난 타쿠야의 사연을 접하며 "나는 너만큼 용기가 없었고, 아버지를 용서할 배포도 없었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살면서 누군가를 용서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 나는 지금도 용서할 그릇이 안 된다"는 말로 여전히 아물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드러냈다. 이는 대중이 알던 당당한 아티스트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인간 김재중으로서의 나약함과 솔직함이 묻어나는 대목이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용서할 배포 없었다는 말이 너무 마음 아프다", "군대까지 찾아왔는데 보기 싫다고 할 정도면 얼마나 상처가 컸을까", "집안 전체가 뒤집어졌다니 연예인 생활하면서 마음고생 정말 심했을 듯", "편지조차 버렸다는 대목에서 그간의 설움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재중을 위로했다.

현재 김재중은 기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하고 CSO(최고전략책임자)로서 후배 양성과 본인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재친구'를 통해 동료 연예인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가, 과거의 아픈 기억을 담담히 꺼내 놓은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그만큼 내적으로 단단해진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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