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당장 잘라라!’ 뿔난 리버풀 팬심...“단순히 결과뿐 아니라 경기력, 정체성 모두 잃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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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당장 잘라라!’ 뿔난 리버풀 팬심...“단순히 결과뿐 아니라 경기력, 정체성 모두 잃어가”

인터풋볼 2026-05-10 17:26: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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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아르네 슬롯 감독을 향한 리버풀 팬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했다.

리버풀은 9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리버풀은 리그 2경기 무승(1무 1패)을 이어간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리버풀의 승리가 점쳐졌던 경기다. 이날 상대하는 첼시는 경기전까지 리그 6연패 수렁에 빠진 최악의 분위기였기 때문. 게다가 리버풀은 이번 경기 승리 시 다음 시즌 UCL 진출권 획득이 사실상 확정적이라 동기부여도 확실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예상보다 고전했다. 킥오프 6분 만에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그 이후에는 부진한 공격이 이어져 격차를 좀처럼 벌리지 못했다. 그 사이 전반 35분 엔조 페르난데스에 동점골을 헌납하며 따라잡혔다.

빈공이 지속되자, 리버풀은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전 알렉산더 이삭, 페데리코 키에사를 넣어 최전방을 보강했다. 그러나 이는 큰 효과가 없었다. 두 선수 모두 경기가 끝날 때까지 슈팅 한 번 만들지 못하는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결국 리버풀은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졸전 속 무승부로 종료되자, 화살은 슬롯 감독을 향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위용이 무색하게 올 시즌 리그 4위까지 밀려난 상황인데 첼시를 상대로도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자, 강하게 야유를 퍼부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슬롯 감독을 향한 리버풀 팬들의 불만이 점점 커지는 중이다. 리버풀이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경기력과 팀 정체성 자체라는 모두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다”라고 조명했다.

리버풀 출신 저메인 페넌트 역시 이에 동조하며 슬롯 감독 경질을 요구했다 그는 경기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변명은 충분하다. 부상이 도움이 되지 않는 건 맞지만 모든 팀이 부상을 겪는다. 이 정도면 끝이다. 슬롯은 다음 시즌 리버풀 감독이 되어선 안 된다. 지금의 축구는 리버풀다운 축구가 아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는 말은 하지 마라. 시즌 종료 후 떠나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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