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0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와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부산 북구 구포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후원회장을 맡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문정수 전 부산시장과 명예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원로와 북구 지역사회 인사들, 하 후보의 모교인 사상초·구덕고 총동문회장들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어릴 적 저희 아버지, 어머니는 사상구 덕포시장에서 좌판을 하시면 저희 삼남매를 키우셨다. 그 시장 한복판에서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들의 땀, 하루하루 가족을 지켜내는 부모님의 마음을 배웠다"며 "더 넓은 세상에 나가 실력을 키우고 싶어 서울로 갔고 공부를 했고 일을 했고 AI와 미래 산업 분야에서 제 나름의 전문성과 경험을 쌓으며 세상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만들어왔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이제 다시 돌아왔다"며 "부산에 내려온 지 이제 열흘 남짓 지났다. 하루하루가 빠르고 너무 뜨겁고 엄청 절실하다. 저는 정치로 보자면 완전 초짜다. 저는 지금 엄청 무서운 속도로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재수-하정우 황금 콤비, 이재명-전재수-하정우로 이어지는 북구 발전의 무적함대, 이 힘으로 북구의 시간을 반드시 앞당기겠다"라며 "저는 일하러 왔다. 편가르고 소리 지를 시간 없다. 북구의 미래를 위해 제가 가진 AI 전문성을 모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전재수 후보는 하 후보를 향해 "청와대에서 제일 일 잘하는 사람, 품성 제일 좋은 사람, 맑고 깨끗하고 검증된 사람이라고 단 하나의 이견도 없이 말씀한다"며 "그래서 하정우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고 추천할 수밖에 없었다"고 두터운 신뢰를 보냈다.
이어 전 후보는 "전재수 해양수도의 꿈과 하정우 AI 3대 강국의 꿈이 합쳐지면 부산은 천지개벽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 이제 4년 남았다. 4년 동안 하정우와 전재수를 내세워서 부산이 해양 수도, AI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탄탄한 인프라를 까는 데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후보는 하 후보에게 '북구의 미래'라고 적힌 바통을 전달하는 '바통터치' 세리머니를 진행하며 지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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