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울산 인터뷰] 9경기 만의 클린시트 승리! 김현석 울산 감독의 미소, “플랜B 만족, 스리백 수비 더 발전시킬 것”…이영민 부천 감독의 아쉬움, “기회를 살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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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울산 인터뷰] 9경기 만의 클린시트 승리! 김현석 울산 감독의 미소, “플랜B 만족, 스리백 수비 더 발전시킬 것”…이영민 부천 감독의 아쉬움, “기회를 살렸어야”

스포츠동아 2026-05-10 17:0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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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울산 감독이 10일 부천과 K리그1 홈경기 도중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김현석 울산 감독이 10일 부천과 K리그1 홈경기 도중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시원한 승리는 아니었어도 김현석 울산 HD 감독에겐 나름 의미있는 성과였다.

울산은 10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천FC를 1-0으로 꺾었다. 전반 24분 말컹의 도움을 받은 이동경의 득점이 승부를 갈랐다.

12라운드 김천 상무전 2-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울산은 7승2무4패(승점 23)를 쌓아 선두 FC서울(승점 26)과 거리를 좁혔다. 반면 2연패 늪에 빠져 3승4무6패(승점 13)에 묶인 부천은 종전 11위를 유지했다.

이동경을 오른쪽 윙포워드로 배치하고, 스리백을 꺼내든 울산의 전략이 주효했다. 울산이 경기를 스리백으로 시작한 것은 부천전이 처음이다. 이전엔 경기 상황에 따라 교체카드를 통해 포백을 스리백으로 바꾼 적이 있다. 결과적으로 9경기 만의 무실점 승리에 이동경이 결승골을 터트렸으니 울산 벤치의 구상이 먹혀든 셈이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플랜B를 가동해 결과까지 얻었다. 분위기도 바꿨고 서울을 계속 추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최근 실점이 잦아져 스리백을 가동했는데 좀더 발전시켜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술적 변화를 선수들이 잘 수행해줬다. 인내하면서 기회를 노린 것이 주효했다”면서 “월드컵 휴식기에 말컹과 야고의 조화, 스리백 등 여러 부분에 대한 구상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영민 부천 감독에겐 원한 결과가 아니다. 말컹을 놓친 믿었던 중앙수비수 패트릭의 치명적 실수도 아팠지만 승부수로 띄운 윤빛가람을 공격라인 깊숙이 전진시킨 전략마저 통하지 않아 더욱 아쉬웠다.

이 감독은 “실수로 패했어도 얻은 것은 많았다. 찬스도 있었는데 마무리가 아쉽다. 볼 소유를 하면서 기회가 왔을 때 득점해야 승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왼쪽)이 10일 울산과 K리그1 원정경기 도중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이영민 부천 감독(왼쪽)이 10일 울산과 K리그1 원정경기 도중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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