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3파전? 안일한 인식, 뭉쳐야"…박민식·한동훈 단일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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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3파전? 안일한 인식, 뭉쳐야"…박민식·한동훈 단일화 촉구

프레시안 2026-05-10 15:57: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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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10일 "선거 승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 보수 대통합"이라며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박형준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역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비공개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사후 보도자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했다.

박 후보는 "뭉쳐야 한다"며 "모두가 걱정의 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권의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 추진으로 선거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접전 양상"이 만들어졌으나, 북구갑 선거에서 보수진영의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에 대한 단일 전선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할 상황에 다시 모든 이목이 보수의 분열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며 "북구갑 보궐선거가 200여 명이 출전한 부산 선거를 집어삼키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꼬리가 머리를 흔드는 것처럼 부산의 18분의 1인 지역구 선거가 부산 선거 전체를 뒤흔들 위험"이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는 북구에서부터 분열의 심화가 아닌 통합의 단초를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후보들이 최종적으로 결정할 일이지만, 북구갑 선거 승리를 위해서도, 부산 선거 전체의 승리를 위해서도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민식·한동훈 후보를 향해 "3파전으로도 이길 수 있다는 안일한 인식 아래 보수 후보들끼리 난타전을 벌이는 것은 결국 보수 유권자들을 분열시키고 중도 유권자들을 등 돌리게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후보와 한 후보는 모두 현재로선 단일화에 부정적이거나 적극적이지 않다. 두 후보는 언론 인터뷰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후보 단일화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단일화 가능성은 제로(0)다"(박민식), "그런 정치공학적 문제는 종속적인 것"(한동훈)이라는 입장을 밝혀 왔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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