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서해구)청장 예비후보가 구재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자신을 무능하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강 예비후보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악의적 흑색선전”이라며 “상대 후보를 비판하려면 최소한 객관적 근거와 사실관계를 제시하는 것이 공당 후보의 기본자세”라고 지적했다.
앞서 구 예비후보는 4월20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예비후보가 이끌던 구가 무능하다고 비판했다. 원도심 시설 노후나 신도시 민원제기 불편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강 예비후보는 구청장 재임 시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2024년 전국 자치구 1위, 2025년 2위 등 지표를 제시하며 반박했다.
또 최근 고유가 문제에 지역 화폐인 ‘서구 e음 카드’를 마련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했다고도 했다. 7월31일까지 인천 모든 주유소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 시 2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 예비후보는 “구 예비후보가 자신 뿐만 아니라 구 공직자 1천500여명의 사기와 도시 이미지까지 짓밟았다”며 “비슷한 행위를 이어갈 시 고발 등 강경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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