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복귀 대신 빅리그 도전 택한 고우석, 트리플A 승격 후 첫 등판서 3이닝 무실점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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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복귀 대신 빅리그 도전 택한 고우석, 트리플A 승격 후 첫 등판서 3이닝 무실점 ‘무력시위’

스포츠동아 2026-05-10 14:4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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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트리플A 복귀전서 역투를 펼쳤다. 고우석이 3월 도쿄돔서 열린 WBC 1라운드 C조 2차전 일본전서 역투하고 있다. 뉴시스

고우석이 트리플A 복귀전서 역투를 펼쳤다. 고우석이 3월 도쿄돔서 열린 WBC 1라운드 C조 2차전 일본전서 역투하고 있다. 뉴시스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국내 복귀 대신 빅리그 도전을 택한 고우석(28·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트리플A 복귀 첫 등판서 호투를 펼쳤다.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팀 톨리도 머드헨스에 소속된 고우석은 9일(한국시간) 피프드 서드 필드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홈경기에 구원등판해 3이닝 1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작성했다. 톨리도는 고우석의 역투에 힘입어 10-4로 이겼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서 출발한 고우석은 트리플A 2경기서 1.1이닝 4실점(3자책점)을 남긴 뒤 지난달 9일 더블A로 내려갔다. 절치부심한 그는 디트로이트 산하 더블A 팀 이리 시울브스서 8경기에 등판해 2세이브, 평균자책점(ERA) 0.66, 이닝당출루허용(WHIP) 0.51로 무력시위를 벌인 뒤 이날 콜업됐다.

고우석은 9-3으로 앞선 6회초 구원등판해 안정감을 뽐냈다. 선두타자 레오 베르날을 땅볼로 돌려세운 그는 후속 블라이 매드리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계속된 1사 1루서 넬슨 벨라스케스, 맷 코퍼니악을 차례로 범타 처리해 6회초를 실점 없이 끝냈다. 7회초를 삼자범퇴로 마친 그는 10-3으로 앞선 8회초 2사 후 베르날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매드리스를 뜬공 처리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고우석은 2023시즌을 마친 뒤 미국 진출에 나섰지만 아직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하지 못했다.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서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 된 그는 지난해 방출된 뒤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으로 미국에 남아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고우석은 빅리그 도전을 위해 최근 친정 LG 트윈스의 복귀 제안을 고사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미국으로 건너가 복귀 의사를 타진했지만 결국 그의 도전을 존중하기로 했다. 그의 복귀를 꾸준히 추진해 온 LG는 최근 마무리투수 유영찬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자 한층 적극적으로 추진에 나섰지만 끝내 고민을 해소하지 못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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