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 18곳을 최종 확정했다.
10일 경기경제청에 따르면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사업은 지역 내 혁신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타업 프로젝트 부문에는 총 18개 기업이 지원해 약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평가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무인이동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차세대 핵심 산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각 기업에는 최대 5천만원 규모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초기 성장 단계 기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하고 성공 사례 창출을 목표로 한다.
기업별 수요를 반영하는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에는 총 39개사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1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시제품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술 인증 획득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기업당 약 2천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제공받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성장 전략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발전 전략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을 지역 혁신 생태계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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